TV · 일상·코미디

바라카몬

ばらかもん · 첫 TV 방영 2014년

혼자 글씨에 집중하려고 섬에 내려간 서예가에게, 이웃과 아이들이 계속 찾아온다.

고요를 찾아왔는데

젊은 서예가 한다 세이슈는 서예계의 원로를 때린 사건 뒤 섬에서 혼자 살게 된다. 도시에서 자란 예민한 청년에게 낯선 생활은 순탄하지 않다. 특히 빌린 집을 비밀 기지로 쓰던 아이 나루가 나타나면서 혼자 집중하려던 계획부터 어긋난다.

생활이 글씨에 끼어들 때

작품은 서예가로서의 고민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문제에서 떼어 놓지 않는다. 종이와 먹 대신 배의 표면에 이름을 써 달라는 부탁처럼 익숙한 작업 조건도 바뀐다. 글씨를 잘 쓰는 능력이 새로운 환경 앞에서 어떤 태도를 요구받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방해라는 말 다시 보기

한다의 입장에서 소란스러운 순간을 나루나 이웃의 입장에서도 바라보자. 누구에게는 작업을 방해하는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친해지는 방식일 수 있다. 섬을 무조건 이상적인 피난처로 보기보다 서로 다른 생활 리듬을 맞춰 가는 장소로 읽으면 더 구체적이다.

작품 정보 출처

자료 확인 2026-09-11 · 심심풀이랩. 줄거리에는 초반 설정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