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미스터리
마더
Mother · 최초 공개 2009년
아들이 범인으로 지목되자 직접 사건을 좇는 엄마에게 믿음과 확인은 다른 일이 된다.
엄마가 수사를 시작하면
작은 마을에서 아들 도준과 사는 엄마는 소녀의 죽음에 아들이 연루되자 직접 진상을 알아보려 한다. 도준을 돌보는 일에 익숙한 엄마에게 아들의 결백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믿음이다. 하지만 가족으로서 아는 모습과 사건을 설명하는 증거가 반드시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가까운 사람을 보는 눈
엄마는 도준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안다는 말에도 빈틈은 있다. 오래 지켜본 사람일수록 낯선 가능성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행동을 가족의 눈과 수사의 눈으로 각각 읽으면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생각해 보면, 작은 질문에도 긴장이 붙는다.
보호와 판단 사이
이 작품에서 돌봄은 따뜻한 감정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을 재촉하는 힘이 된다. 아들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엄마의 질문과 선택을 어디까지 이끄는지가 핵심이다. 누가 옳다고 미리 정하기보다 그 마음이 다른 사람의 말을 어떻게 걸러 듣게 하는지 볼 만하다. 범죄와 강한 폭력 묘사에 주의가 필요하다.
작품 정보 출처
자료 확인 2026-09-13 · 심심풀이랩. 줄거리에는 초반 설정이 포함돼 있습니다.